성능
[ 聖能/性能 ]
- 요약
조선 후기에 팔도도총섭(八道都摠攝)이 되어 북한산성(北漢山城)을 쌓은 승려이다. 뿐만 아니라 장륙전(丈六殿)을 중수하고 통도사(通度寺) 계단탑을 증축하였다.
| 출생-사망 | ? ~ ? |
|---|---|
| 호 | 계파(桂坡) |
| 활동분야 | 종교 |
| 주요저서 | 《북한지(北漢誌)》 |
호 계파(桂坡). 지리산 화엄사(華嚴寺)에서 승려로 있다가 숙종 때 팔도도총섭(八道都摠攝)이 되어 북한산성(北漢山城)을 쌓았다. 1745년(영조 21) 도총섭 직책을 서윤(瑞胤)에게 인계할 때 산성(山城)에 관한 일 14조(條)를 《북한지(北漢誌)》라 이름붙여 판각했다. 화엄사로 돌아가 《대화엄경(大華嚴經)》을 판각하고, 장륙전(丈六殿)을 중수했으며, 1750년(영조 26) 통도사(通度寺) 계단탑을 증축, 석가여래영골사리탑비(釋迦如來靈骨舍利塔碑)를 세웠다. 편저에 《자기문절차조열(仔蘷 文節次條列)》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