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준비설

생활준비설

[ preparation theory , 生活準備說 ]

요약 교육의 목적이 장차 성인생활을 위한 준비에 있다고 보는 사고방식.

생활준비설을 주장한 대표적 학자로는 H.스펜서와 F.보비트가 있다.

스펜서는 1861년 《교육 Education》이라는 저서를 통하여 인간생활에 필요한 활동 가운데 주요한 것들을 골라 5가지로 분류하고 이들을 골고루 준비시키는 것이 교육의 가장 주요한 임무라고 하였다. 또한, 이들 가운데 일상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실제적 지식과 과학적 지식을 교과과정에서 특히 중요시하고, 문학이나 미술 등 취미생활에 필요한 것은 가볍게 다루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의 커리큘럼 연구가로 저명한 보비트는 인간의 생활활동을 10종류로 구분하고, 이를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하였다. 즉, 생활준비설이란 인간의 활동이나 생활을 분석하여 장래 생활에 대비시켜 주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라는 주장이다.

역참조항목

허버트 스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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