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비례의 법칙

상호비례의 법칙

[ law of reciprocal proportion , 相互比例─法則 ]

요약 물질 A의 일정량과 결합하는 물질 B의 양과, 물질 A의 같은 양과 결합하는 물질 C의 양과의 비는 B와 C가 직접 결합할 때의 양의 비와 같거나 또는 그 비와 유리비(有理比)를 이룬다는 것이다.

리히터의 법칙이라고도 한다. J. B. 리히터가 주장한 화학의 가장 기본적인 법칙으로, 물질 A의 일정량과 결합하는 물질 B의 양과, 물질 A의 같은 양과 결합하는 물질 C의 양과의 비는 B와 C가 직접 결합할 때의 양의 비와 같거나 또는 그 비와 유리비(有理比)를 이룬다는 법칙을 말한다.

예를 들면, 탄소 12g이 수소와 결합하여 메테인을 생성할 때의 수소의 양은 4g이고, 탄소 12g이 산소와 결합하여 이산화탄소를 생성할 때의 산소의 양은 32g이다. 이 비는 1:8이 되어, 수소와 산소가 결합하여 물을 생성할 때의 양자(兩者)의 비와 같다. 수소와 산소로부터 과산화수소가 생길 때의 양자의 비는 1:16이 되어, 앞의 비와 유리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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