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주

삼천당주

[ 三千幢主 ]

요약 통일신라시대의 10정(停)에 속한 무관직.

10정은 삼천당(三千幢)이라고도 하며, 2정이 배치된 한주(漢州)를 제외한 9주(州)에 1정씩 배치된 지방 군사조직이었다. 삼천당주는 10정의 군관으로 대대감(隊大監)·소감(少監)·화척(火尺) 다음의 서열이며 그 아래에는 삼천감(三千監)이 있었다. 

이들은
음리화정(音里火停)·고량부리정(古良夫里停)·거사물정(居斯勿停)·
삼량화정(參良火停)·소삼정(召參停)·미다부리정(未多夫里停)·남천정(南川停)·
골내근정(骨乃斤停)·벌력천정(伐力川停)·이화혜정(伊火兮停)의 10정에 각각
6명씩 배치되었다. 제13등인 사지(舍知)에서부터 제8등인 사찬(沙飡) 사이의 관등을 가진 군관이 임명되었으며, 기병 중심으로 편성되었다.


 

참조항목

군관, 10정

역참조항목

나토군삼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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