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의사

삼의사

[ 三醫司 ]

요약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의료기관 3곳을 통틀어 이르던 말.

원래 전의감(典醫監)·혜민서(惠民署)·제생원(濟生院)을 지칭하는 말이었으나 제생원이 혜민국에 합속된 후, 내의원(內醫院) ·전의감(典醫監) ·혜민서(惠民署)를 지칭하는 것이 되었다. 내의원은 내국(內局) ·내약방(內藥房) ·약원(藥院)이라고도 했으며 궁궐에서 쓰는 의약을 조제하던 관청이다. 전의감은 궁궐에서 쓰이는 약재의 공급과 조제 및 의학교육 등을 담당하였고, 혜민서는 백성의 질병을 치료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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