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쩍밀이

살쩍밀이

요약 조선시대 남자들이 머리를 정돈할 때 쓴 물건.

남자가 상투를 틀고 망건을 쓸 때 관자놀이와 귀 사이에 난 머리털, 즉 살쩍이 흩어져 내리는 것을 막기 위하여, 망건 속으로 밀어 넣을 때 쓴 물건이다.

대나무나 뿔(玳瑁·犀角 등)로 만들며, 형태는 얇고 길다. 넓이 1.5cm, 길이 8~10cm 정도로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머리를 정돈했다.

참조항목

관모

역참조항목

망건, 상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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