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사

살모사

[ mamushi ]

요약 뱀목 살모사과의 파충류.
살모사

살모사

학명 Gloydius brevicaudus
동물
척삭동물
파충류
뱀목
살모사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40∼60cm
몸의 빛깔 엷은 회색 또는 갈색
생식 난태생(1회에 2~13마리)
생활양식 어스름녁에 활동
서식장소 골짜기 풀밭, 돌무더기, 경작지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살무사라고도 한다. 흔히 쇠살모사·까치살모사와 함께 살모사아과를 대표하는 명칭으로 쓰인다. 몸길이 40∼60cm이다. 다 자란 것의 몸은 비교적 짧고 굵은 편이며, 머리는 화살촉 모양에 넓고 꼬리는 짧다. 등쪽은 연한 갈색 또는 회색 바탕에 U자를 거꾸로 쓴 모양의 갈색 무늬가 뚜렷하다. 무늬는 등의 가운데 선을 기준으로 하여 좌우로 쌍을 이루고 서로 붙거나 떨어져 있다. 배쪽은 검정색이거나 이에 가깝고 옆면은 색깔이 연하다.

볼에는 흰색 테두리가 쳐진 짙은 갈색 줄무늬가 입술에서 입아귀까지 이어지며, 볼의 홈은 뚜렷하지 않다. 혀는 검정색이고 꼬리 끝은 연한 노란색이다. 몸 중앙의 비늘줄은 21줄이고, 몸 앞부분의 비늘에는 용골이 없으나 뒷부분의 것은 모두 용골이다. 각 비늘에 1쌍의 작은 비늘구멍이 있는 점이 다른 살무사류와 다르다.

난태생으로 한배에 2~13마리를 낳으며 골짜기의 풀밭이나 돌무더기에 살면서 쥐나 개구리·도마뱀 따위를 잡아먹는다. 한방에서 강장제로 쓰이나 맹독성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국과 일본, 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같은 과에 속하는 동남아시아의 말레이살모사(A. rhodostoma), 북아메리카의 늪살모사(A. piscivorus)·미국살모사(A. contortrix)·멕시코살모사(A. bilineatus) 등은 독성이 강하고 공격적이다.

참조항목

살모사과, 파충류

카테고리

  • > > >

관련이미지

살모사

살모사 출처: Xav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