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탄데르
[ Santander ]
- 요약
에스파냐 칸타브리아 자치지방(autonomous community)의 주도.
산탄데르 궁전
| 위치 | 에스파냐 칸타브리아 자치지방 |
|---|---|
| 경위도 | 서경3°48′34″ 북위43°27′40″ |
| 면적(㎢) | 35 |
| 시간대 | CET(GMT+1) summer: CEST(GMT+2) |
| 행정관청 소재지 | Plaza del ayuntamiento, s/n C.P.39002 Santander |
| 홈페이지 | http://portal.ayto-santander.es |
| 인구(명) | 181,802(2007년) |
비스케이만(灣) 연안에 있는 항구도시로, 마드리드 북쪽 400km 지점에 있다. 구(舊) 카스티야 지방의 북쪽 관문이며 부근의 철광상(鐵鑛床)을 이용한 제철업을 비롯하여 조선·식품가공·화학·석유정제·아연가공·기계 등의 공업이 활발하다. 광물·밀·모직물·포도주 등을 수출하며 어항으로서도 중요하다. 기온은 1년 내내 온화하고 비가 많으며, 산세바스티안 다음가는 피서지이다. 특히 살디네로 지구와 그 해안은 구(舊)왕가를 비롯한 상류계급이 애용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국제대학이 열린다. 근교의 알타미라 동굴이 유명하며 시내에는 막달레나 궁전과 선사시대의 유물을 모은 박물관·도서관 등이 있다. 시의 중심부는 1940년의 큰 화재로 파괴되었으나, 그 후 복구되어 지금은 에스파냐에서 가장 근대적인 도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