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산수유

[ 山茱萸 ]

요약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층층나무과의 낙엽교목.
산수유

산수유

학명 Cornus officinalis
식물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산형목
원산지 한국
분포지역 한국(중부 이남)
서식장소/자생지 숲속
크기 높이 약 7m

산지나 인가 부근에서 자란다. 높이 4∼7m이다. 나무껍질은 불규칙하게 벗겨지며 연한 갈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4∼12cm, 나비 2.5∼6cm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글다. 뒷면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고 곁맥은 4∼7쌍이며 잎자루는 길이 5∼15mm이다.

꽃은 양성화로서 3∼4월에 잎보다 먼저 노란색으로 핀다. 20∼30개의 꽃이 산형꽃차례에 달리며 꽃 지름 4∼7mm이다. 총포조각은 4개이고 길이 6∼8mm이며 노란색이다. 꽃잎은 4개이고 긴 타원 모양 바소꼴이다. 수술 4개, 암술 1개이고 씨방은 털이 나며 하위(下位)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서 타원형이며 윤이 나고 8∼10월에 붉게 익는다. 종자는 긴 타원형이며 능선이 있다.

약료작물로 심었으나 점차 관상용으로 가꾸기 시작하였다. 한방에서 과육(果肉)을 산수유라고 하며 자양강장·강정·수렴 등의 효능이 있어 현기증·월경과다·자궁출혈 등에 사용한다. 한국 원산이며 한국의 중부 이남에서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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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층층나무과의 나무 3월이면 남부지방부터 노란색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나무로 인식되는데 특히 지리산 자락에 있는 구례 산동마을이 유명하다. 노란색의 산수유 꽃은 20~30개의 꽃잎이 한줄기에 빼곡하게 달려 피는데 나무전체가 노랗게 물든다. 산수유의 열매를 한의학에서 약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민가에서 많이 재배했던 친숙한 나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