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티

사티

[ Sati ]

요약 이집트신화에 나오는 여신.

폭포지대의 수호신으로, '화살처럼 달리는 것'이라는 뜻이다. 헤크토와 함께 쿠눔의 배우자이다. 이집트의 최남단부에서 숭배되고, 나일강(江) 가운데 있는 사헬섬에 주신전(主神殿)이 있었다. 상부(上部) 이집트의 제1군(郡)은 그녀의 이름을 따서 타 세테트(사티의 고장)라고 부른다. 소의 뿔이 달린 상부 이집트의 흰 관(冠)을 쓰고 있다. 하늘과 암소의 여신으로서 누트(Nut)·하토르(Hathor)와 결부되어 있다. 또 시리우스 별자리의 소티스(Sothis)와 이름이 닮아 나중에는 소티스와 이시스 등에 동화되었다.

참조항목

이집트신화

역참조항목

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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