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영양
[ hartebeest ]
- 요약
아프리카 중부와 남부일대에 대규모로 무리지어 서식하는 영양.
사슴영양(Alcelaphus buselaphus)
학명 | Alcelaphus buselaph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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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동물 |
문 | 척삭동물 |
강 | 포유류 |
목 | 소목 |
과 | 소과 |
멸종위기등급 | 관심대상(LC : Least Concern, 출처 : IUCN) |
크기 | 몸길이 150∼245㎝, 어깨높이 110∼150㎝, 꼬리길이 30∼70㎝ |
무게 | 100∼225㎏ |
몸의 빛깔 | 갈색, 회색을 띤 갈색 |
생식 | 임신기간 8개월, 1회에 1마리 낳음 |
생활양식 | 집단생활 |
서식장소 | 사바나 |
분포지역 | 아프리카의 중부와 남부 |
몸길이 150∼245㎝, 어깨높이 110∼150㎝, 꼬리길이 30∼70㎝, 몸무게 100∼225㎏이다. 하테비스트라고도 하며, 얼굴이 길고 입 끝의 너비가 좁아서 말영양이라고도 한다. 암수 모두 뿔이 있으며, 길이는 25∼38㎝이다. 네 다리는 가늘고,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높아서 어깨가 허리보다 높다. 뿔은 갈고리 모양으로 가로로 솟아오른 부분이 있고, 앞발의 제간선(蹄間腺)과 안하선(眼下腺)이 발달하였다. 몸빛깔은 갈색 또는 회색을 띤 갈색이며, 꼬리에 검은색의 긴 털이 술 모양으로 나 있다.
사바나에 서식하며, 키가 낮은 풀이나 새로 돋아난 풀을 좋아하는데, 아침과 저녁에 경계 태세를 취하면서 머리를 높이 들고 장시간 풀을 먹는다. 낮에는 그늘에서 쉰다. 집합성이 강하여 보통 10∼15마리, 때로는 300∼1,000마리의 무리를 이룬다. 대개 수컷이 여러 마리의 암컷과 새끼를 거느리는데, 때로 수컷과 암컷만의 단독 무리를 이루기도 한다.
달리는 속도가 빨라서 시속 70∼80㎞로 달리기도 한다. 임신기간은 8개월로, 한배에 1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수렵·개발 등으로 개체 수가 감소되고 있으며, 사하라사막 이북의 모로코·이집트 등지에서는 멸종되었지만 아프리카의 중부와 남부에는 널리 분포한다.
[사슴영양의 서식지 : 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