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몽 사비냐크
[ Raymond Savignac ]
- 요약
프랑스의 그래픽 디자이너. 몽사봉사(社)가 그의 포스터를 채용하게 되면서 주목을 끌었다. 상품이나 동물을 즐겨 의인화하여 유머에 찬 친근감 있는 작품을 제작하였다. 기발한 착상으로 눈길을 끌게 한다는 점에서, 그의 작풍은 비주얼 스캔들이라 불리며 사비냐크 이후로 이 종류의 포스터가 유럽과 미국에서 크게 유행하였다.
출생-사망 | 1907.11.6 ~ 2002.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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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프랑스 |
활동분야 | 예술 |
출생지 | 프랑스 파리 |
파리 출생. 에콜 라부아지에를 졸업하였고, 1939년에 광고도안가 카상드르를 알게 되어 협력자가 되었다. 1949년에 B.빌모와 함께 개최한 2인전(二人展)이 계기가 되어, 몽사봉사(社)가 그의 포스터를 채용하게 되면서 주목을 끌었다. 그가 연 1950년의 ‘논커미션드포스터(non-commissioned poster)’ 전시회는 특히 유명하며, 이후 이 명칭은 크게 유행하였다. 그는 상품이나 동물을 즐겨 의인화하여 유머에 찬 친근감 있는 작품을 제작하였다. 기발한 착상으로 눈길을 끌게 한다는 점에서, 그의 작풍은 비주얼 스캔들이라 불리며 사비냐크 이후로 이 종류의 포스터가 유럽과 미국에서 크게 유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