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즈 사강

프랑수아즈 사강

요약 20세기 중엽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현대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독자를 가진 작가로 활약 중이다. 작품으로《슬픔이여 안녕》(1954, 문학비평상),《어떤 미소》,《브람스를 좋아하시나요》등이 있다.
원어명 Françoise Sagan
출생-사망 1935.6.21 ~ 2004.9.24
본명 프랑수아즈 쿠아레
국적 프랑스
활동분야 문학
출생지 프랑스 카자르크
주요수상 문학비평상(1954)
주요작품 《슬픔이여 안녕》(1954), 《어떤 미소》(1956)

본명은 프랑수아즈 쿠아레(Françoise Quoirez). 카자르크 출생. 아버지가 실업가인 부유한 가정에서 성장하여 소르본대학교(지금의 파리대학교)를 중퇴하였다. 19세 때 발표한 《슬픔이여 안녕 Bonjour Tristesse》(1954)이 전례 없는 베스트셀러가 되어 문단에 데뷔, 이로 인해 그해의 문학비평상을 받았다. 23세 때 결혼하였으나 곧 이혼하고, 27세 때 재혼을 하여 아들 하나를 낳았지만 다시 이혼하였다. 그녀는 현대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독자를 가진 작가 중 한 사람으로, 남녀간 심리의 섬세한 움직임을 담담한 필치로써 미묘한 분위기와 권태를 자아내면서 묘사하는 그 작풍은 세계 각국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작품으로 소설에 《어떤 미소 Un Certain Sourire》(1956), 《한 달 뒤, 한 해 뒤 Dans un mois, dans un an》(1957), 《브람스를 좋아하시나요》(1959), 《신기한 구름》(1961), 《뜨거운 연애》(1966) 등이 있고, 희곡으로는 《스웨덴의 성(城) Un Chêteau en Suède》(1960), 《바이올린은 때때로》(1961), 《발란틴의 연보랏빛 옷》(1962) 등이 있다. 또 발레 각본과 샹송 가사도 썼다. 그러나 50대에는 두 번씩이나 마약복용혐의로 기소되었으며, 타인에 피해 없는 한 자신을 파괴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 파문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2002년 탈세범으로 기소되어, 징역형과 벌금형을 구형받았다. 2004년 9월 24일 프랑스 북부도시 옹플뢰르에서 폐색전증으로 사망하였다.

프랑수아즈 사강 연보
출생 1935.6.21~ 사망 2004.9.24

1935

6월 21일 프랑스 카자르크 출생. 본명 프랑수아즈 쿠아레(Françoise Quoirez).

1954

데뷔작 《슬픔이여 안녕 Bonjour Tristesse》 출간. 문학비평대상을 수여.

1956

《어떤 미소 Un Certain Sourire》 출간.

1957

《한 달 뒤, 한 해 뒤 Dans un mois, dans un an》 출간.

1959

《브람스를 좋아하시나요 Aimez-vous Brahms...》 출간.

1960

희곡 《스웨덴의 성 Un Chêteau en Suède》출간.

1961

《신기한 구름 Les merveilleux nuages》, 희곡 《바이올린은 때때로 Les violons parfois》 출간.

1966

《뜨거운 연애 La chamade》 출간.

1972

《슬픔은 강물처럼 Des bleus à l'âme》 출간.

1992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

2002

탈세로 징역형과 벌금형을 구형받고 재산을 압류당함.

2004

9월 24일 옹플뢰르에서 건강악화로 사망.

역참조항목

슬픔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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