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비헤르트
[ Johann Emil Wiechert ]
- 요약
독일의 지구물리학자. 초기에는 탄성여효(彈性餘效)의 현상과 전자기학을 연구하였다. 지진학에 물리학적 방법을 도입하여 지진계의 수학적 이론을 발전시켜서 비헤르트지진계를 제작하는 등 각종 연구를 했으며, 근대지진학의 개척자이다.
출생-사망 | 1861.12.26 ~ 1928.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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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독일 |
활동분야 | 지구물리학 |
쾨니히스베르크대학을 졸업하고 초기에는 탄성여효(彈性餘效)의 현상과 전자기학(電磁氣學)을 연구하였다. 쾨니히스베르크대학 교수가 되고, 1905년 괴팅겐대학으로 옮긴 후, 지구물리학연구소를 설치하여 지구물리학과 지진학을 연구하였다. 지진학에 물리학적 방법을 도입하여 지진계(地震計)의 수학적 이론을 발전시켜서 비헤르트지진계를 제작하는 등 각종 연구를 했으며, 근대지진학의 개척자이다. 지각 및 지구의 내부구조에 관한 업적도 있으며, 인공지진과 지진탐광법 등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말년에는 상대성원리와 에테르에 관한 논문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