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블룬칠리

요한 블룬칠리

[ Johann Kaspar Bluntschli ]

요약 스위스의 법학자·정치가. 취리히·뮌헨·하이델베르크의 각 대학에서 교수를 지내고, 스위스에 국제법연구소를 설립하여 총재가 되었다. 전문분야는 사법·국제법·국가학 등 매우 광범위하며, 특히 국가학 분야의 '국가유기체설'로 유명하다. 저서에 《근대국가론》 등이 있다.
출생-사망 1808.3.7 ~ 1881.10.21
국적 스위스
활동분야 법학, 정치
출생지 스위스 취리히
주요저서 《근대국가론 Lehre vom modernen Staat》(1875∼1876)

취리히 출생. 독일에 유학, F.K.사비니에게 사사한 후 1833년 취리히대학 교수가 되었다. 1839년의 9월사건에는 시의 보수파 지도자로 참가하고 그 후 온건한 자유주의자로 정계에서 활약했으나 스위스의 종교동란으로 실각하였다. 독일로 옮겨 1848년 뮌헨대학 교수, 1861년 하이델베르크대학 교수가 되었다. 1873년에는 스위스에 국제법연구소(Institut de Droit International)를 설립하여 총재가 되었다. 전문분야(專門分野)는 사법 ·국제법 ·국가학 등 매우 광범위하며, 특히 국가학 분야의 ‘국가유기체설’로 유명하다.

주저 《근대국가론 Lehre vom modernen Staat》(3권, 1875∼1876)은 《일반국가법 Allgemeines Staatsrechts》(2권, 1851∼1852)의 개정판으로, 국가를 인간의 유기체와 비교할 수 있는 도덕적 ·정신적 인격으로 간주하였다. 또 《Privatrechtliches Gesetzbuch für den Kanton Zürich》(4권, 1854∼1856)은 스위스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법전의 모범이 되었다. 국제법분야에서는 《근대 전쟁법 Das moderne Kriegsrecht》(1866) 《근대 국제법 Das moderne Völkerrecht》(1868)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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