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부천

[ 部薦 ]

요약 고려·조선 시대 무과에 합격한 사람 중에서 부장(部將)이 될 만한 사람을 후보로 천거한 일.

오위체제하의 각 부를 통솔할 부장을 무관 중에서 천거하는 일로 주로 신분이 낮은 사람과 서족(庶族)으로 충당하였다. 부장을 천거하는 일은 부천, 선전관(宣傳官)을 천거하는 일은 선천(宣薦)이라고 했는데, 이로 인한 각종 폐단이 야기되었다. 이 폐단을 시정하기 위해 천거규정을 정하면서 남행(南行)의 수 및 기타에 대한 규정, 각 항의 위반자에 대한 처벌규정 등을 지침으로 만들어 놓았다.

참조항목

음서, 천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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