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
[ owl ]
- 요약
올빼미목 올빼미과 부엉이류의 새를 통틀어 이르는 명칭.
![수리부엉이](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39/20181007200003763_G717B0VCL.jpg/45250.jpg?type=m250&wm=N)
수리부엉이
계 | 동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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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 척삭동물 |
강 | 조류 |
목 | 올빼미목 |
크기 | 몸길이 20~70cm |
몸의 빛깔 | 갈색·회색·검정색 등 |
생식 | 난생 |
생활양식 | 야행성 |
서식장소 | 산지 숲 |
분포지역 | 남극·그린란드를 제외한 전 세계 |
소리듣기 | 올빼미과 부엉이류의 총칭. 눈은 크며 다리는 일반적으로 굵고 짧다. |
올빼미와 비슷하나 눈이 크고 머리 꼭대기에 귀 모양 깃이 있다. 다리는 일반적으로 굵고 짧다. 가운뎃발가락의 발톱은 다른 종과 달리 빗살 모양이다. 대부분 야행성이지만 쇠부엉이(Asio flammeus)처럼 낮에 활동하는 종도 있다. 다른 야행성 조류와 마찬가지로 깃털이 부드러워 날아다닐 때 거의 날개소리가 나지 않는다. 대표적인 종으로 쇠부엉이 외에 칡부엉이(Asio otus otus)·수리부엉이(Bubo bubo kiautschensis)·솔부엉이(Ninox scutulata) 등이 있다.
분포 지역은 대단히 넓어서 남극·그린란드를 제외한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산다. 민속에서는 한밤중에 우는 부엉이 소리가 죽음을 상징하는데, 예로부터 부엉이가 동네를 향해 울면 그 동네의 한 집이 상을 당한다고 하였다. 동양에서는 어미를 잡아먹는 불효조로 여긴다. 또 먹이를 닥치는 대로 물어다가 쌓아 두는 습성이 있어 재물을 상징하기도 한다. 한편 ‘고양이 얼굴을 닮은 매’라고 해서 묘두응(猫頭鷹)이라고도 불렸다. ‘고양이 묘(猫)’는 70세 노인을 뜻하는 ‘모(耄)’자와 음이 비슷해 장수를 상징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