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탱 부글레
- 요약
프랑스의 사회학자로 뒤르켐학파에 속하며 스스로 뒤르켐의 ‘독립된 제자’라 칭하였다. 근대 민주주의 연구자로서 유명하다. 주요 저서로 《평등사상 ·사회학적 연구》등이 있다.
| 원어명 | Célestin Bouglé |
|---|---|
| 출생-사망 | 1870 ~ 1940 |
| 국적 | 프랑스 |
| 활동분야 | 사회학 |
| 출생지 | 프랑스 상브리외 |
| 주요저서 | 《사회학적으로 본 가치의 진화》(1922) |
상브리외 출생.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08년 파리대학 사회경제사 교수가
되었다. 그 후 고등사범학교 교장을 지내고 사회자료센터를 주재하였으며, 만년에는
국제연맹에서 활약하였다.
사회학에서는 뒤르켐학파에 속하며, É.뒤르켐이 창간한
《사회학연보》의 협력자로 알려졌다. 스스로 뒤르켐의 ‘독립된 제자’라
칭하였으며, 초기에는 G.지멜 등의 형식사회학적 영향을 받아 사회학에 심리적
설명을 도입하여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후기에는 형식사회학적 경향에서 벗어나
가치사회학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사회학적으로 본 가치의 진화》(1922)에서는
뒤르켐의 집합표상설(集合表象說)을 수정하여 폴리텔리슴(politélisme)을 주창하였다.
그러나 본래의 학문영역은 근대 민주주의의 실증적 연구와 계발에 있었으며,
근대 민주주의 연구자로서 유명하다. 주요저서로 《평등사상 ·사회학적
연구》(1899) 《카스트제도 시론(試論)》(1908)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