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잡지

요약 복장 ·액세서리류(類) ·미용 등에 관해서 유행이나 재단법, 입는 법 등을 소개하는 잡지류의 총칭.

영어의 패션북(fashion book) ·모드북(mode book)이 이에 해당한다. 외국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복식잡지는 1768년 프랑스 잡지 《쿠리에 드 라 모드：Courrier de la Mode》였다. 현재의 복식잡지를 크게 나누면, ① 유행의 첨단을 빨리 보도하는 모드 잡지, ② 일반 사람이 입을 수 있는 것을 소개하는 패션 잡지, ③ 친근미가 있는 디자인을 나열한 스타일 북, ④ 표시된 번호를 지정 ·신청하면 원형지(原型紙)를 보내주는 패턴 북 등 4가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