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보두앵 드 쿠르트네
- 요약
19세기 말 폴란드의 언어학자. 구조언어학의 선구가 되는 카잔학파를 일으켰다. 언어의 개념에 사회심리와 전체성의 견해를 도입, 근대언어학의 시조로 일컬어진다. 프라하 학파의 선구자라고도 한다.
원어명 | Jan Niecisław Baudouin de Courten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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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사망 | 1845.3.13 ~ 1929.11.3 |
국적 | 폴란드 |
활동분야 | 어학 |
페테르부르크대학 ·바르샤바대학 등에서 교편을 잡았으나, 1918년까지 주로 러시아에서 활약하여 흔히 러시아의 학자로 알려졌다. 특히 1875∼1883년, 제자인 구르셰프스키와 함께 구조언어학의 선구가 되는 카잔학파를 일으켰다. 언어의 개념에 사회심리와 전체성(全體性)의 견해를 도입하여 근대언어학의 시조로 일컬어진다. 또 그가 말하는 음소(音素)라는 개념에서 음운론(音韻論)이 나왔기 때문에, 그를 프라하 학파의 선구자라고도 한다. 그 밖에도 타이폴로지(typologie:類型學)나 국제어(國際語) 등에도 관심을 나타냈으며, 여러 외국어로 쓴 300여 가지의 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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