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배위설

베르너배위설

[ Werner's coordination theory , ─配位說 ]

요약 1893년 A.베르너에 의해 금속착물(金屬錯物)의 입체적 성질에 대하여 제안된 학설.

그 가정에 의하면 금속착물의 중심금속이온은 주원자가(산화상태)와 부원자가(배위수와 일정한 방향성을 포함)의 양쪽을 갖추고 있으며, 이것에 의해 입체화학의 기본을 제안하였다. CoCl3 ·6NH3은 [Co(NH3)6]Cl3으로 표현되며, 코발트 Co(III)의 부원자가(배위수)는 6, 주원자가(산화상태)는 3이다.

암모니아분자 NH3는금속이온에 배위(配位)하여 [Co(NH3)63+이 되며, 용액 속에서의 [Co(NH3)6]Cl3 착물의 이온수는 3개의 염소이온 Cl-과 함께 모두 4개이다. 이러한 것은 전기전도도의 측정에 의하여 확인된다. 이 배위설을 기초로 하여 베르너는 6배위 착물의 구조를 결정하여 이성질체를 설명하였다.

역참조항목

알프레트 베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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