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법흥왕릉
[ Tomb of King Beopheung, Gyeongju , 慶州 法興王陵 ]
- 요약
경주시 효현동에 있는 신라 법흥왕의 능. 1969년 8월 27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경주 법흥왕릉
지정종목 | 사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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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69년 8월 27일 |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효현동 63번지 |
시대 | 신라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무덤 / 왕실무덤 / 고대 |
크기 | 보호구역 72,689㎡ |
1969년 8월 27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보호구역 면적이 7만 2,689㎡이다. 539년경 조성되어, 선도산(仙桃山) 서쪽 기슭을 이용하였으며, 규모는 크지 않고 표식의물(表飾儀物)도 없다. 다만 봉토(封土) 밑 주위에 드문드문 자연석의 일각이 노출되어 있어, 무열왕릉의 경우와 같이 여기에도 봉토 밑에 어떠한 호석(護石)시설이 있지 않았나 추측된다. 주변에는 소나무숲이 울창하나, 많은 업적을 남긴 왕의 능묘로서는 매우 빈약하다.
기록에 애공사(哀公寺) 북쪽 봉우리에 법흥왕을 장사지냈다 하였는데, 지금의 효현동에는 애공사터라고 전하는 3층석탑이 1기 있고, 법흥왕릉은 이 탑의 북서쪽에 있으므로 신빙성이 있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