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삼규

백삼규

[ 白三圭 ]

요약 한말의 독립운동가. 을미사변 때 의병을 일으켜 항일운동을 전개하고 대한독립단을 조직하여 활약하였다. 일본군에 의해 총살당했으며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출생-사망 ? ~ 1920.6.7
현복
온당
활동분야 독립운동
출생지 평북 태천
주요수상 건국훈장 독립장(1968)

자 현복(賢復). 호 온당(溫堂). 평안북도 태천(泰川) 출생이다. 1895년 명성황후(明成皇后) 시해사건 때 유인석(柳麟錫)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항일운동을 전개하고 1910년 국권피탈이 되자 만주(滿洲)로 망명, 관뎬현[寬甸縣]·환런현[桓仁縣] 등지에서 농무계(農務契)·향약계(鄕約契)를 조직하여 의병 양성에 힘썼으며, 3·l운동 후에는 조맹선(趙孟善) 등과 대한독립단을 조직해서 부총재가 되어 활약하였고, 1920년 일본군대가 향로구(香爐溝)에 있는 청년단을 기습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대책을 강구하려고 청산구(靑山溝)에 갔다가 체포되어 환런현으로 압송되어 총살당하였다.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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