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북천일록
[ 白沙北遷日錄 ]
- 요약
조선 광해군 때 이항복(李恒福)이 인목대비(仁穆大妃) 폐모사건에 반대하여 함경도 북청(北靑)으로 귀양갔을 때의 일기(日記).
구분 | 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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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항복 |
시대 | 1686년 |
목판본, 1책이다. 1686년(숙종 12)에 증손 세구(世龜)가 교정하고, 북청부사 정내상(鄭來祥)과 함경도관찰사 이수언(李秀彦)이 간행하였다. 1617년(광해군 9) 11월 1일부터 1618년 8월 7일까지의 상세한 일기를 이항복을 수행하였던 정충신(鄭忠信)이 기록하였다.
이항복이 배소(配所)에서 죽자 정충신이 그 유해를 모셔 안장하였는데, 그 내력과 함께 끝에는 광해군이 폐모하려 할 때 이항복이 헌의(獻議)한 수초(手草)도 함께 수록하였다. 책머리에 1686년에 쓴 남구만(南九萬)의 서문이 있고, 책끝에는 이세구의 〈각북천일록발(刻北遷日錄跋)〉과 1686년에 이민서(李敏敍)가 쓴 발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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