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대유
[ 裵大維 ]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아 화왕산성을 수비했고 광해군 때 대북 파에 가담하여 폐모론(廢母論)에 참여했다 인조반정 때 삭직되었다.
출생-사망 | 156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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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김해 |
자 | 자장 |
호 | 모정 |
활동분야 | 정치 |
주요저서 | 《모정집》 |
주요작품 | 《기자정석각》 |
본관 김해, 자 자장(子張), 호 모정(慕亭)이다. 1590년(선조 23) 사마시에 합격하고, 2년 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아 곽재우(郭再祐)와 함께 화왕산성(火旺山城)을 수비하였다. 1608년(선조 41) 별시문과에 급제, 4년 만에 지평(持平)에 등용되었다. 이어 정언(正言)·장령(掌令)·보덕(補德)·동부승지(同副承旨)를 역임한 뒤, 1621년(광해군 13) 병조참의(參議)에 올랐다.
대북파(大北派)에 가담하여 폐모론(廢母論)에 참여하였다가, 1623년 인조반정 때 삭직되었다. 문장에 능하며, 글씨는 초서·예서를 잘 썼다. 문집에 《모정집》, 글씨에 《기자정석각(箕子井石刻)》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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