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동수
[ 方東樹 ]
- 요약
중국 청나라 때의 학자. 고증학(考證學)이 한(漢)나라의 학문을 존숭하고 시종 경서(經書)의 자구해석이나 제도의 고증 등에만 주력하고 있는 것을 비판했다. 주요 저서에는《한학상태(漢學商兌)》,《의위당문집(儀衛堂文集)》등이 있다.
| 출생-사망 | 1772 ~ 1851 |
|---|---|
| 자 | 식지(植之) |
| 국적 | 중국 청(淸) |
| 활동분야 | 문학 |
| 출생지 | 중국 안후이성[安徽省] 퉁청현[桐城縣] |
| 주요저서 | 《한학상태(漢學商兌)》,《의위당문집(儀衛堂文集)》 |
자 식지(植之). 안후이성[安徽省] 퉁청현[桐城縣] 출신이다. 동향인인 요내(姚鼐)에게서 고문(古文)을 배웠고, 박식한 것으로 유명하였다. 당시 성행하던 고증학(考證學)이 한(漢)나라의 학문을 존숭하고 시종 경서(經書)의 자구해석이나 제도의 고증 등에만 주력하고 있는 것을 비판하였으며, 송(宋)나라 때의 주자(朱子)의 학문을 존중하여 《한학상태(漢學商兌)》 3권을 저술하였다. 그 밖의 저서로는 《서림양치(書林揚觶)》 《의위당문집(儀衛堂文集)》 등이 있다. 동향의방포(方苞)·요내 등과 함께 동성파(桐城派)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