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감

반감

[ 飯監 ]

요약 조선시대에 대궐 안에서 음식물과 진상물(進上物)을 맡아본 잡직(雜職).

밑으로 별사옹(別司饔:육류담당) ·적색(炙色) ·반공(飯工) ·주색(酒色) ·병공(餠工) 등을 거느리고 각 전(殿)과 (宮)에 소용되는 음식을 조리하였다. 신분은 미천하였으나, 궁중에서의 직무가 중요하였으므로 품계와 직위가 주어졌다. 정원은 대전(大殿)에 6명, 왕비전(王妃殿)에 4명, 문소전(文昭殿)에 2명, 세자궁(世子宮)에 4명, 세손궁(世孫宮)에 2명씩 배치되어 있었다.

역참조항목

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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