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조

박치조

[ 朴治祚 ]

요약 독립운동가. 3·1운동 때 만세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어 복역했다. 미국 의원단의 내한 때 밀파된 광복군 총영의 결사대원들과 거사를 계획했고 선천군청과 선천경찰서에 폭탄을 던지고 유인물을 살포했다.
출생-사망 1890 ~ 1956
활동분야 독립운동
출생지 평북 선천
주요수상 건국포장(1977)

평북 선천(宣川) 출생. 종교활동을 통하여 독립사상을 고취하였고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만세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어 1년 3개월간 복역하였다. 1920년 미국 의원단의 내한을 기회로 대규모 항일운동을 전개하고자 밀파된 광복군 총영의 결사대원들과 접촉하여 거사를 계획하였으며, 그 해 9월 선천군청과 선천경찰서에 폭탄을 던지고 유인물을 살포하였다. 1921년 선천경찰서폭탄투하사건에 관련되어 평양복심법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하였으며, 그 후 조선일보에 입사하여 민족사상을 고취하는 데 진력하였다. 1977년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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