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

박춘

[ 朴椿 ]

요약 고려 말기의 장군. 도병마사(都兵馬使)로 최영(崔瑩) ·이성계(李成桂)와 함께 최유(崔濡) 일파를 대파하였다. 후에 신돈(辛旽)이 구가세족(舊家世族)을 제거할 때 유배되어 살해당하였다.
출생-사망 ? ~ 1366
활동분야 군사

1364년(공민왕13) 최유(崔濡) 일파가 덕흥군(德興君)을 고려왕으로 세우고 기삼보노(奇三寶奴)로 원자(元子)를 삼아 랴오위안[遼陽]의 원병 l만을 이끌고 내침하자 도병마사(都兵馬使)가 되어 강계(江界)와 독로강(禿魯江) 지역을 수비하고 최영(崔瑩) ·이성계(李成桂)와 함께 달천(撻川)에서 침입군을 대파, 밀직사판사(密直司判事)가 되었다. 뒤에 신돈(辛旽)이 구가세족(舊家世族)을 제거할 때 맨 처음으로 최영 ·이구수(李龜壽) ·양백익(梁伯益) ·석문성(石文成) 등과 함께 모함을 받고 광양(光陽)으로 유배되어 살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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