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창
[ 朴以昌 ]
- 요약
조선 전기의 문신. 문종 즉위 직전, 형조참판으로 평안도관찰사 겸 병마도절제사가 되었다. 성절사로 명나라에 다녀올 때, 나라의 양미를 너무 많이 가져간 것이 죄가 됐다. 사신으로서 국법을 어긴 것을 자책, 자결하였다.
출생-사망 | ? ~ 1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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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상주 |
본관 상주(尙州)이다. 1417년(태종 17)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한림원(翰林院)에 등용되었다. 1450년 문종 즉위 직전에 형조참판으로 평안도관찰사 겸 병마도절제사가 되었으며, 이듬해 성절사(聖節使)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그러나 떠날 때 먼길에 대비하여 나라의 양미(糧米)를 너무 많이 가져간 것이 죄가 되어 돌아오는 길에 의주(義州)에서 체포되자 사신으로서 국법을 어긴 것을 자책, 자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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