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유

박양유

[ 朴良柔 ]

요약 고려 성종 때의 시중(侍中). 성종 때 거란의 소손녕이 봉산군을 공략하자, 상군사로 북계에서 이를 막았다. 서희를 보내어 거란을 설복시켜 강동육주를 얻고, 소손녕을 철병하게 했다. 뒤에 예폐사로 거란에 조공할 것을 통고했다.
출생-사망 ? ~ ?
시호 광익(匡益), 태사개국광익공(太師開國匡益公)

시호 광익(匡益). 993년(성종 12) 윤10월 거란의 소손녕(蕭遜寧)이 대규모 병력을 이끌고 봉산군(蓬山郡)을 공략하자, 상군사(上軍使)가 되어 중군사(中軍使) 서희(徐熙), 하군사(下軍使) 최량(崔亮) 등과 북계(北界)에서 이를 막았다. 한편 서희를 보내어 거란을 설복시켜 강동육주(江東六州)를 얻고, 소손녕으로 하여금 철병(撤兵)하게 하였다. 뒤에 예폐사(禮幣使)로 거란에 들어가, 조공(朝貢)할 것을 통고하였다. 1027년(현종 18) 태사개국광익공(太師開國匡益公)으로, 경종의 묘정(廟庭)에 배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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