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량

박수량

[ 朴遂良 ]

요약 조선 중기 연산군, 중종 때의 학자·효자. 고향에 효자정문이 세워졌다. 유일로 천거되어 용궁현감, 사섬시주부 등을 지냈다. 중종 때 기묘사화로 파직, 강릉에서 시와 술로써 여생을 보냈다. 문집 《삼가집》이 있다.
박수량 지려

박수량 지려

출생-사망 1475 ~ 1546
본관 강릉
군거(君擧)
삼가정(三可 亭)
주요저서 《삼가집》

본관 강릉. 군거(君擧). 삼가정(三可 亭). 1504년(연산군 10) 진사가 되었다. 단상법(短喪法)이 엄한 연산군 때 모친상을 당하여, 3년간 여막(廬幕)에서 살았다. 중종반정 뒤 고향에 효자정문(孝子旌門)이 세워졌다.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7년간 용궁현감(龍宮縣監), 이어 사섬시주부(司贍寺主簿) 등을 지냈다.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로 파직, 강릉으로 돌아가 시와 술로써 여생을 보냈다. 문집 《삼가집》이 있다.

참조항목

기묘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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