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주

박계주

[ 朴啓周 ]

요약 숭고하고 깨끗한 남녀의 사랑을 그린 소설 《순애보(殉愛譜)》를 쓴 소설가. 그 외에《갈매기 소묘》, 《사슴의 관(冠)》 등의 작품을 썼다.
출생-사망 1913.7.26 ~ 1966.4.7
서운(曙雲)
활동분야 문학
출생지 만주 간도(間島)
주요저서 《순애보(殉愛譜)》(1938 《갈매기 소묘》(1958) 《사슴의 관(冠)》

호 서운(曙雲). 만주 간도(間島) 출생. 용정(龍井)에서 중학교에 다닐 때부터 시와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36년에 상경, 1938년에 장편 《순애보(殉愛譜)》가 매일신보(每日新報)에 당선되어 문명을 떨쳤다. 숭고하고 깨끗한 남녀의 사랑을 그린 이 소설은 당시 많은 청춘남녀를 울렸고 지금까지도 애독되고 있다.

주로 잡지사에 《인간제물(人間祭物)》 《화성녀(火星女)》 《향토(鄕土)》 《진리의 밤》 등을 발표했고 8·15광복 후에는 신문연재소설 《구원의 정화(情火)》 《대지의 성좌(星座)》 등을 발표했다. 많은 작품을 썼으나 주로 통속소설의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해 문학사적으로는 별로 논의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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