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바우흐

브루노 바우흐

[ Bruno Bauch ]

요약 독일의 철학자. H.리케르트, W.빈델반트 등에게 사사하였으며, R.H.로체의 영향도 받았다. 예나대학교 교수로 있었다. 논리주의적·자연과학적 마르부르크학파와 가치론적·역사주의적 바덴학파와의 입장의 종합을 목표로 삼았다.
출생-사망 1877.1.19 ~ 1942.4.27
국적 독일
활동분야 철학
주요저서 《비판적 윤리학에서의 행복과 인격성》(1902) 《이마누엘 칸트》(1917) 《삶의 철학과 가치의 철학》(1927) 《윤리학 개요》(1935)

바덴학파에 속한다. 프라이부르크 및 할레대학교를 졸업하고, H.리케르트, W.빈델반트 등에게 사사하였으며, R.H.로체의 영향도 받았다. 1911년 이래 예나대학교 교수로 있었고, 논리주의적·자연과학적 마르부르크학파와 가치론적·역사주의적 바덴학파와의 입장의 종합을 목표로 삼았다.

I.칸트의 선험적(先驗的) 주관을 객관적 조건의 체계 및 총체로 보는 객관주의를 취하여, 칸트의 《판단력 비판》의 입장에서 그의 이른바 선험적 '종합의 법칙'에 의해 인식론·형이상학·존재론·역사철학·가치론을 전체적으로 통일하여, 온갖 한정된 입장, 직관주의·개념주의·합리주의·비합리주의·경험론·일원론 ·이원론 등의 명백한 구별과 그 불가분의 관계를 증명하는 데 노력하였다. '대상 형성의 법칙'의 전체로서의 칸트의 이념을 동적(動的) ·발전적으로 해석하여 헤겔의 변증법에 접근하였다. 저서로 《비판적 윤리학에서의 행복과 인격성》(1902) 《이마누엘 칸트》(1917) 《삶의 철학과 가치의 철학》(1927) 《윤리학 개요》(193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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