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청천리 팽나무와 개서어나무 숲
[ Forest of Japanese Hackberries and Yeddo Hornbeams in Cheongcheon-ri, Muan , 務安 淸川里 팽나무와 개서어나무 숲 ]
- 요약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청천리에 있는 팽나무와 개서어나무의 줄나무.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무안 청천리 팽나무와 개서어나무 숲](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64/20181108182013901_IT0UE1BR6.jpg/73387.jpg?type=m250&wm=N)
무안 청천리 팽나무와 개서어나무 숲
지정종목 | 천연기념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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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62년 12월 7일 |
소장 | 공(무안군)외 |
관리단체 | 무안군 |
소재지 |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청천길 71-6, 외 (청천리) |
종류/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생활 |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5,544㎡이다. 지정사유는 인공방풍림(人工防風林)의 역사적인 유물이며, 무안군이 소유 및 관리한다.
청천마을 앞 국도변에 서 있는 가로수(줄나무)로 팽나무가 60여 그루, 개서어나무가 약 20그루, 느티나무가 3그루로서 수령은 대략 500년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하는 말에 따르면 이 줄나무는 약 500년 전 이 곳으로 낙향한 배씨(裵氏)의 선조가 지형상 이 곳이 허(虛)하므로 이것을 비보(裨補)하는 대책으로 심었다고 한다.
이 숲을 보호하기 위하여 나무를 꺾거나 열매를 따면 병에 걸린다고 했기 때문에 그 동안 잘 자라온 것으로 믿어진다. 많은 낙엽활엽수가 줄로 심어진 것은 드문 일로서 학술적 및 문화적 가치가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