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무상

[ 無相 ]

요약 통일신라시대의 승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중국에서 선(禪)을 공부해 중국 정중종(淨衆宗)을 일으켰다. 특유의 염불선(念佛禪)으로 선정을 하면서 후학양성에 힘썼다.
출생-사망 680 ~ 756
송계
활동분야 종교

호 송계(松溪). 구법승(求法僧)이 되어 중국에 가서 공부하고 중국 정중종(淨衆宗)을 일으킨 승려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중국에서 (禪)을 공부한 사람이기도 하다.

성덕왕 때 군남사(郡南寺)로 입산하였으며, 728년(성덕왕 27) (唐)나라에 가서 선정사(禪定寺)에서 불도를 닦다가 (蜀)나라 자중(資中)으로 가 지선(智詵)을 만나고 그의 제자 처적(處寂) 밑에서 공부하면서 무상이라는 호를 받고 좌선(坐禪) ·두타행(頭陀行)에 정진하였다. 이리하여 북종선(北宗禪)의 정중종이 지선→처적→무상에 이르러 완성되었다.

정중사(淨衆寺)에 머물면서 그 특유의 염불선(念佛禪)으로 선정을 하면서 후학양성에도 힘썼으며, 죽는 날까지 그곳에서 지내며 대자사(大慈寺) ·보리사(菩提寺) ·영국사(寧國寺) 등을 짓고 중생교화와 정중종의 선풍을 폈다.

역참조항목

영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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