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삼사

무삼사

[ 武三思 ]

요약 7세기 당나라의 권신. 측천무후의 이복 오빠 무원경의 아들. 무후가 주나라를 세우자 양왕으로 책봉되었고, 재상이 되었다. 안락공주 등과 함께 황태자 이중준을 제거하려다가, 태자의 거병으로 참형되었다.
출생-사망 ? ~ 707

측천무후(則天武后)의 이복 오빠 무원경(武元慶)의 아들. 무후가 (周)나라를 세우자 양왕(梁王)으로 책봉되어 요직(要職)을 역임하였으며, 697년 재상이 되었다. 이듬해 황태자가 되려고 책동하였으나, 적인걸(狄仁傑)의 직간(直諫)으로 실패하였다. 둘째아들 숭훈(崇訓)이 중종(中宗)의 딸 안락공주(安樂公主)와 결혼하자, 위황후 및 상관소용(上官昭容)과 사통하여 은밀한 세력을 쌓았다. 안락공주 등과 함께 황태자 이중준(李重俊)을 제거하려다가, 태자의 거병으로 부자는 참형되었다.

참조항목

중종, 측천무후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