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마귀
[ molluscum contagiosum ]
- 요약
폭스바이러스군의 감염에 의한 피부병.
![무사마귀](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28/20240329134845452_7NY501SA8.jpg/13447282.jpg?type=m250&wm=N)
무사마귀
전염성 연속종(傳染性軟屬腫)이라고도 한다. 소아에게 많으나 때로는 성인에게도 생긴다. 이 바이러스는 사람을 침해하는 바이러스 중 최대의 것으로서 그 크기는 300×200×100 mμ이다. 무사마귀의 크기는 쌀알 크기로부터 완두콩 크기만한 것까지 있으며, 납처럼 광택이 있고, 가운데가 약간 들어간 듯하며, 짜면 유백색 진물이 나온다. 그 속에는 많은 바이러스가 함유되어 있으며, 그것이 묻으면 자꾸 번져 나간다.
감염자와의 접촉이나 대중목욕탕 등에서 전염되는 경우가 많다. 진물이 주위에 묻지 않도록 잘 닦아내고 머큐로크롬 등 살균제를 발라 두면 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