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대참사

메카대참사

요약 1987년 7월 31일 이슬람교도 최대의 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연안의 메카에서 일어난 이란 순례단과 사우디아라비아 관헌 간의 유혈충돌사건.
언제 1987년 07월 31일
어디서 메카
누가 이란 순례단
무엇을 사우디아라비아 관헌과 유혈충돌
기본적으로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사우디아라바아가 이라크를 지원했기에 이란과는 적대관계

사우디아라비아 내무부 발표에 의하면, 402명이 죽고(이란인 275명, 사우디아라비아인 85명, 기타 42명), 649명이 중 ·경상을 입었다고 한다. 이란 ·이라크 전쟁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기본적으로 이라크를 지지, 이란과는 적대관계에 있었다. 이란 순례단의 시위가 주원인인지, 사우디아라비아인이 도전했는지, 또는 양국의 관계악화를 노린 제3자의 획책이었는지, 그 진상은 분명하지 않다.

사건 후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는 이란인 시위대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친이라크의 아랍대사관을 습격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재발방지를 위하여 순례자에 대한 규제를 발표하자, 이란은 이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 1988년의 순례를 중지하였다. 메카에서는 1979년 11월 20일(이슬람력 1400년 1월 1일)에도 수백명의 무장집단이 카바신전을 점거하는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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