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라워서약서

메이플라워서약서

[ Mayflower Compact , ─誓約書 ]

요약 1620년 11월 11일 필그림 파더스[巡禮始祖]에 의하여, 플리머스 상륙에 앞서 메이플라워호(號)의 선실에서 서명된 서약서.

그들은 당초 목적지였던 버지니아에 도착할 수 없게 되어 버지니아 회사로부터 받은 특허장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승선자(乘船者) 중 성인남자 전원의 서약으로 자주적 식민지정부를 수립하고 다수결 원칙에 따라 운영할 것을 결정하여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청교도적 사회계약은 플리머스 식민지의 기본법이 되었고, 1691년 이 지역이 매사추세츠 식민지에 병합될 때까지 존속되었으며, 이후 미국 정치사상에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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