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언해

맹자언해

[ 孟子諺解 ]

요약 사서(四書) 가운데 하나인 《맹자》에 한글로 토를 달고 풀이한 책.
맹자언해

맹자언해

구분 활자본
시대 1590년(선조 23)

14권 7책으로 된 활자본으로 도산서원에 소장되어 있다. 1590년(선조 23) 왕명으로 교정청에서 간행하였다. 먼저 원문을 싣고 한글로 풀어 썼으며, 방점을 사용하고 ㅿ·ㆁ도 나타난다. 원문과 언해문의 한자에는 현실 한자음에 따라 음을 표기하였다. 다른 사서언해 원간본과 함께 방점을 쓴 마지막 판본으로서 중세국어와 근대국어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1974년 한양대학교 국학연구원과 1976년 대제각(大提閣)에서 각각 영인본을 간행하였다.

이본(異本)으로는 1612년본(광해군 4), 1693년본(숙종 19) 외에 1820년(순조 20)에 나온 '경진신간내각장판(庚辰新刊內閣藏板)', 1824년에 간행한 '갑신신간영영장판(甲申新刊嶺營藏板)', 1862년(철종 13)에 펴낸 '임술계춘영영중간(壬戌季春嶺營重刊)', 정조 때 간행한 정유활자본(丁酉活字本)이 전한다.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