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마차도

안토니오 마차도

요약 에스파냐의 시인으로 ‘98년대’ 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시작에 종사하였고, 장엄하고 명상적인 시풍으로 《카스티야의 들》, 《새로운 노래》 등의 작품을 남겼다.
원어명 Antonio Cipriano José María y Francisco de Santa Ana Machado y Ruiz
출생-사망 1875.7.26 ~ 1939.2.22
국적 에스파냐
활동분야 문학
출생지 스페인 세비야
주요작품 《카스티야의 들》(1912) 《새로운 노래》(1924)

세비야 출생. 마드리드대학을 졸업한 후 프랑스로 갔다. ‘98년대’ 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처녀시집 《외로움 Soledades》(1903)으로 인정받은 후 1907년 귀국하였다. 각지의 고등학교에서 프랑스어 교사로 일하면서 시작(詩作)에 종사하였다. 친형 마누엘의 관능적인 시풍(詩風)과는 대조적으로 장엄하고 명상적인 시풍이다. 대표작 《카스티야의 들 Campos de Castilla》(1912)은 황량한 카스티야의 자연에 동화한 시인이 그곳에 사는 사람의 운명을 간결한 말로 노래한 작품이다. 《새로운 노래 Nuevas canciones》(1924)에서도 자연을 자기의 심상(心象)으로 포착하여 엄숙하고 사색적인 시풍을 구축하였다. 에스파냐내란 때는 공화정부를 지지, 발렌시아 ·바르셀로나로 도망, 나중에 프랑스로 망명하여 그곳에서 객사하였다.

참조항목

스페인내전

카테고리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