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니엘로의 난
[ Masaniello's Revolt ]
- 요약
1647년 7월 나폴리에서 일어난 반(反)국왕 ·반에스파냐 폭동.
| 언제 | 1647년 7월 |
|---|---|
| 어디서 | 나폴리 |
| 누가 | 마사니엘로 |
| 무엇을 | 폭동 |
| 어떻게 | 왕궁에 침입하여 감옥과 세금 관계의 관청을 파괴, 군대를 조직하여 정규군과 싸우는 한편, 재판을 행하고 행정을 개혁 |
| 왜 | 왕실의 재정적 수탈로 소상인 등이 시장에 부과되는 세금의 납부를 거부 |
당시에는 에스파냐 왕이 시칠리아 ·나폴리 왕을 겸하였다. 마사니엘로는 이 폭동의 지도자인 어물상인의 이름으로, 정확한 이름은 토마소 아니엘로이다.
폭동의 발단은 왕실의 재정적 수탈에 대하여 소상인 등이 시장에 부과되는 세금의 납부를 거부한 데 있었다. 반란에 동조한 민중들은 왕궁에 침입하여 감옥과 세금 관계의 관청을 파괴하였다. 또, 마사니엘로는 군대를 조직하여 정규군과 싸우는 한편, 재판을 행하고 행정을 개혁하였다. 중상층 시민의 지지를 받게 되자 결국 국왕 대리(國王代理)도 마사니엘로를 민중의 장관으로 인정하였다. 그러나 얼마 후 동료에게 피살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