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태자

마의태자

[ 麻衣太子 ]

요약 신라 56대 경순왕의 태자. 신라가 고려 태조 왕건의 신흥세력에 대항 할 길이 없어 항복을 논의하자 이를 반대하였다. 결국 고려에 귀부(歸附)를 청하는 국서(國書)가 전달되자 개골산에 들어가 초근목피로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출생-사망 ? ~ ?

935년(경순왕 9) 10월 신라후백제 견훤(甄萱)과 고려 태조 왕건(王建)의 신흥세력에 대항할 길이 없자 군신(君臣)회의를 열고 고려에 항복할 것을 논의하였다. 태자는 천년사직을 하루 아침에 버릴 수 없다고 반대하였으나, 결국 고려에 귀부(歸附)를 청하는 국서(國書)가 전달되었다. 태자는 통곡하며 개골산(皆骨山: 金剛山)에 들어가 베옷[麻衣]을 입고 초근목피로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역참조항목

부안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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