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그리트 형제

마르그리트 형제

요약 프랑스의 소설가 형제. 형인 폴은 졸라의 《대지》에 반대 선언을 하였다. 동생 빅토르와 공저로 《패배》(1898),《사벨의 파편》,《코뮌》등을 썼다. 빅토르는 러시아 소설의 이상주의와 심리분석을 사실풍 소설에 도입,《사물의 힘》등을 썼다.
국적 프랑스
활동분야 문학
주요저서 《패배(敗北)》(1898) 《사벨의 파편》(1901) 《코뮌》(1904)

형인 폴(Paul Margueritte:1860∼1918)은 문교부 관리에서 작가로 전향하여 E.졸라의 《대지(大地)》에 반대 선언을 한 5인의 신진작가 중 한 사람이다. 러시아 소설의 이상주의와 심리분석을 사실풍(寫實風) 소설에 도입하여 《사물의 힘》(1891)을 대표작으로 하는 12편의 소설을 쓴 후 군인 출신인 동생 빅토르(Victor Margueritte:1866∼1942)와의 공저(共著) 형식으로 프로이센-프랑스전쟁에서 취재한 일련의 사실주의 소설 《패배(敗北)》(1898) 《사벨의 파편》(1901) 《코뮌 Commune》(1904) 등을 썼다.

1908년 이후 형은 다시 혼자서 《청소년기의 추억》(1908) 《인간의 약점》(1910) 등을 썼고, 동생은 《젊은 아가씨들》(1908) 《마음의 한계》(1912) 등의 심리소설에 이어 제1차 세계대전의 전후파 여성상을 《가르송》(1922)에 묘사하여 문제를 제기하였다. 그 후 빅토르는 인민전선파(人民戰線派)의 논객(論客)으로 활약하였으나 후에 점차 신비주의로 기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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