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레티우스

루크레티우스

[ Titus Lucretius Carus ]

요약 로마의 시인·유물론 철학자. 철학시《만물의 본성에 대하여》는 에피쿠로스에 대한 찬미와 원자론적 합리주의를 다루었다. 고대 원자론의 원칙에 의해, 자연현상, 사회 제도·관습을 자연적·합리적으로 설명하고, 영혼과 신에 대한 편견을 비판하였다.
출생-사망 BC 94? ~ BC 55?
활동분야 문학
주요저서 《만물의 본성에 대하여 De rerum natura》

그 생애에 대해서는 전하는 바가 많으나 불확실하다. 남은 유일한 저작 《만물의 본성에 대하여:De rerum natura》는 운문(韻文)으로 쓰인 6권의 철학시로서, 철학자 에피쿠로스의 평온한 생활의 찬미와 원자론적 합리주의의 선전(宣傳)에 바친 계발교화(啓發敎化)의 책이다. 진실로 실재하는 것은 무수한 미소불가분(微小不可分)의 물체(원자)와 공허한 무한공간뿐이며, 세계의 모든 것은 원자의 운동현상이라고 하는 고대 원자론의 원칙에 의해서, 천계(天界) ·기상계(氣象界), 지상의 온갖 자연현상으로부터 인간사회의 제도 ·관습에 이르는 모든 것을 자연적 ·합리적으로 설명하고, 특히 불안과 공포의 원천인 영혼과 신들에 대한 종교적 ·정치적 편견을 비판하고 또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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