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트 뢰슈
- 요약
독일의 경제학자. 입지론 ·지역구조론 ·무역론에 있어서 종래의 부분적 연구를 통합해서 공간경제이론의 발전을 의도하였다. 공간적 균형에 입각한 기업입지와 시장권을 검토한 시장이론은 중심지이론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다
| 원어명 | August Lösch |
|---|---|
| 출생-사망 | 1906 ~ 1945.5.30 |
| 국적 | 독일 |
| 활동분야 | 경제학 |
| 출생지 | 독일 하이덴하임 |
| 주요저서 | 《경제의 공간적 질서》(1940) |
프라이부르크 ·킬 ·본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였다. 1934년~1935년, 1936년~1938년 두 차례에 걸쳐 록펠러재단 연구원으로 미국에 유학하였다. 이 동안의 이론적 ·실증적 연구를 종합 정리한 것이 《경제의 공간적 질서 Die räumliche Ordnung der Wirtschaft》(1940)이다. 1940년 이후 킬국제경제연구소에 근무하였으나, 나치에 반대하였기 때문에 어려운 생활을 보냈다.
입지론 ·지역구조론 ·무역론에 있어서 종래의 부분적 연구를 통합해서 공간경제이론의 발전을 의도하였다. 공간적 균형에 입각한 기업입지와 시장권을 검토한 시장이론은 W.크리스탈러와 함께 중심지이론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다. 1950년대 탄생한 지역과학(regional science)은 그가 제시한 문제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고향 하이덴하임에서는 ‘아우구스트 뢰슈상(賞)’이 제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