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 드 라살

로베르 드 라살

[ Robert Cavelier de La Salle ]

요약 프랑스의 북아메리카 탐험가. 미시시피강 유역 전체를 프랑스의 루이 14세 치하에 둔다고 선언하고 이 지방을 ‘루이지애나’로 명명하고 루이지애나의 총독으로 임명되었다.
출생-사망 1643.11.22 ~ 1687.3.19
국적 프랑스
활동분야 탐험
출생지 프랑스 루앙

루앙 출생. 가톨릭계 예수회파의 교육을 받았다. 1666년 캐나다의 몬트리올로 이주하여 1669∼1670년에 온타리오호(湖) ·이리호의 남부를 탐험하였다. 캐나다 총독 프론테나크에게 인정을 받고, 1674년에 총독의 대표로 프랑스에 파견되어 미시시피강(江) 유역 교역의 독점권을 획득하였다. 1679년 미시간호의 서안으로 남하, 세인트 조셉강 하구에 도달하여 마이애미 성채(城砦)를 축조한 후, 다시 일리노이강으로 나아가 미시시피강 상류에 도달하였다.

1682년 4월 마침내 그가 바라던 미시시피강 하구에 도달함으로써 미시시피강 유역 전체를 프랑스의 루이 14세 치하에 둔다고 선언하고, 이 지방을 ‘루이지애나’로 명명하였다. 이 광대한 지역의 자원을 지키기 위해 그 해 12월 일리노이 강안(江岸)에 세인트루이스 성채를 축조하였으며, 시카고에도 중계지를 두는 등 그의 공적이 인정되어 루이지애나의 총독으로 임명되었다. 1684년 프랑스로부터 이민 희망자를 데리고 갔다가 이민계획에 실패하여 돌아오던 길에 그 사람들의 손에 죽었다. 

로베르 드 라살 본문 이미지 1

오하이오강온타리오호이리호휴런호미시간호일리노이강멕시코만미시시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