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누자

라마누자

요약 인도 중세기의 철학자. 싱카라(700∼750)와 더불어 2대 철학자이다. 유일절대의 범(梵:brahman)을 가르치는 우파니샤드의 철학사상과, 비슈누신(神)에 대한 열렬한 귀의신순(歸依信順)과의 융합을 설파하였다.
원어명 Rāmānuja
출생-사망 1055 ~ 1137
국적 인도
활동분야 철학
출생지 남인도

남인도 출생. 싱카라(700∼750?)와 더불어 2대 철학자이다. 비슈누파의 야무나차리아(Yāmunācārya)에게 배우고, 유일절대의 범(梵:brahman)을 가르치는 우파니샤드의 철학사상과, 비슈누신(神)에 대한 열렬한 귀의신순(歸依信順)과의 융합을 설파하였다.

범은 주재신(主宰神)인 비슈누신과 동일하지만, 현상세계에서의 개아(個我)와 물질은 이 최고신이 세계창조 때에 전개하였던 것이며, 그것은 단지 환영(幻影)이 아니라 실재성이 있는 것으로 본다. 결국 본질로서의 범은 속성으로서의 나와 물질에 의하여 한정되어 있으므로 그 입장은 제한불이론(制限不二論)이라는 것이다. 한편, 그의 은총사상은 일반 민중에게 많은 자극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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