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라르고 카바예로

프란시스코 라르고 카바예로

[ Francisco Largo Caballero ]

요약 에스파냐의 정치가. 노동조합총동맹 회장으로 활약하였고 공화혁명 후 노동장관이 되어 노동입법 성립에 노력하였다. 이후 총리로서 내전수행(內戰遂行)에 노력하였으나 공산당의 반대로 사임하였다.
출생-사망 1869.10.15 ~ 1946.3.23
국적 에스파냐
활동분야 정치
출생지 에스파냐 마드리드

마드리드 출생. 노동자 출신으로 에스파냐사회당에 입당하여 노동조합총동맹(UGT)의 간부, 이어서 회장으로 활약하였다.입지강화를 위하여 프리모 데 리베라 독재에 협력하였으나, 공화혁명 후 1931~1933년 공화정부의 노동장관을 지내고, 노동입법 성립에 노력하였다.

1934년 10월 아스투리아스 봉기(蜂起)를 지지하였기 때문에 투옥되었고, 내란 중인 1936년 9월 공화정부 총리로 취임하여 내전수행(內戰遂行)에 노력하였으나, 그의 무정부주의자에 대한 관대한 태도에 불만인 공산당의 반대에 의하여 1937년 사임하였다. 1939년 프랑스로 망명하였고,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독일의 다하우 강제수용소에 억류되었으나, 살아나서 전후 파리에서 죽었다.

참조항목

스페인내전

역참조항목

후안 네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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